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한 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스갯소리로 2020년 미션은 살아남기라고 하던데 그만큼 크고 작은 일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 특히나 최근에 가장 큰 이슈라고 하면 태풍을 절대 빼놓을 수 없을 텐데요. 마이삭부터 시작해 하이선까지. 특히 이번 태풍들은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었던 태풍이었기에 더욱 피해가 컸던 것 같습니다. 부산에 사는 저로서는 이번 태풍 두 번 다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크게 와닿은 태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태풍의 위력을 제대로 체감하기도 했는데요. 9월 7일 오전, 하이선이 부산을 지나가면서 겨우 한 시름 놓은 마음이 태풍11호 노을과 태풍12호 돌핀으로 인해 다시금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올 여름에는 태풍이 정말 끊이질 않고 오는 것 같아요. 이전에 비해서 한반도 직접 영향권이라 더욱 크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렇다면 마이삭과 하이신이 지나간 후 태풍11호 노을의 태풍경로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 태풍11호 노을과 태풍12호 돌핀의 위치는 어디쯤인지, 우리나라는 언제 이 태풍의 영향권 안에 또 들게 되는지에 대해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태풍11호 노을, 태풍 12호 돌핀 경로
북한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인 태풍11호 노을, 그리고 태풍 12호 돌핀은 홍콩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입니다. 아직까지는 태풍11호 노을에 대한 발생 가능성은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 않은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미 두 차례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해 태풍의 영향권에 있었던 지역은 복구를 하는데 시간이 어느 정도 소요가 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 크지 않더라도 노을과 돌핀이 한 번 더 한반도에 상륙을 한다면 그 피해는 더욱 클 수밖에 없겠죠. 아직까지 기상청과 기상정보 앱을 통해서는 노을이나 돌핀에 관련한 정확한 경로나 정보는 올라와 있지 않으나, 기상 이변으로 인해 올 10월 말까지는 태풍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만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0월 상중순까지는 태풍의 가능성이 1~2개 정도 더 남아있다고 하니 지금 당장에 제11호 태풍 노을을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되지만, 이후에는 충분히 올 가능성이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것을 권해드려요.
그리고 아직까지 완전히 가시지 않은 하이선의 태풍현재위치가 궁금하다면 이 정보에 대해서 첨부를 해드릴테니 체크하면서 안전하게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하이선 위치는 부산을 지나 동해안으로 올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부산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났으며, 오늘 내로 하이선은 한반도를 떠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그러나 워낙 강한 태풍이었기 때문에 태풍이 지나간 후 수습을 하는 일이 더욱 많을 것 같은데요. 아무쪼록 태풍현재위치 잘 체크하면서 무탈하게 넘어갈 수 있길 바랍니다.
올해는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만큼 작은 경고에도 주의를 기울이면서 몸을 사릴 필요가 있습니다. 2020년은 살아남기가 미션이라더니... 미션이 끝이 없네요. 코로나19부터 시작해 장마, 태풍까지. 모두들 유의하면서 안전하게 한 해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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