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2 인스타툰 컷툰 연재 2. 너무 좋은데 설명할 방법이 없네,, 드디어 미루고 미루던 아이패드 구매를 하게 되었다. 계획을 한 일이지만, 확실히 실천에 옮긴다는 건 쉽지가 않다. 하지만 그래도 결심을 했고, 비싼 돈을 들여 구매를 한 만큼 '뽕을 뽑고야 말테다!'는 의지는 가득했다. 그래서 일단은 해보자는 마음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사실 인스타툰을 시작하자고 하면 진작에도 할 수는 있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타블렛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수는 장비탓을 한다는 말이 있듯이, 나에게 이 장비는 그림을 꾸준히 그리게 하기 까지는 역부족이었다. 뭐랄까 내 펜 촉이 닿는 곳에 바로 그림이 그려졌으면 하는 바람? 핑계가 있었다. 사실 타블렛이 처음 생겼을 때도 나는 한 동안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적이 있다. 그래서 클래스101에 강의까지 신청하며 나름 열의를 태우며.. 2022. 7. 7. 인스타툰 컷툰 연재 1. 아이패드가 이렇게 생긴다고? 올해부터 나는 해야지 해야지 생각만 했던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아이패드 구매다. 아이패드를 구매하고자 하는 이유는 단 하나였다. 바로 인스타툰을 연재해보고 싶은 마음이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기에는 아이패드의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을 했고, 계속 고민만 하며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어린이날, 농담으로 던진 한 마디가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다. 장난으로 "어린이날인데 왜 선물이 없지~"라며 나는 아빠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당연히 농담이었다. 그런데 아빠는 너무나도 쿨하게 뭐가 필요하냐고 물었고, 아이패드를 이야기하자 "사면 되지!"라는 말을 던졌다. 그 말을 나는 놓치지 않았다. 지금이 기회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아이패드의 가격은 너무 부담스러웠고, 염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 2022. 6. 3. 이전 1 다음